T모빌, 온라인 수업 위해 인터넷 무료 서비스

벨뷰에 본사를 둔 이동통신업체 T모일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각 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 가정의 자녀 수백만명에게 인터넷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7일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T모빌은 해당 학생들에게 10년간 연간 최대 100GB의 무선 인터넷과 태블릿PC나 노트북의 실비 사용 접근 권한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시버트 T모빌 CEO는 "인터넷 접속을 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학업이 뒤처질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학교 수업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 상황이어서 이러한 문제가 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T모빌은 스프린트를 인수합병하면서 버라이즌에 이어 미국 내 2위 이동통신사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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